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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곰이 되고 싶어요(The Boy Who Wanted To Be A Bear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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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Premier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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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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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Making Of
Director & Character
Music Video
Trailer

Additional information

신비로운 북극의 신화, 따뜻한 동심의 세계로…
<곰이 되고 싶어요>는 곰이 되고 싶어하는 한 에스키모 소년의 이야기이다.
‘가족이나 사회가 정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선택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면?’ 이란 상상에서 시작된 이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은 무한한 상상력과 따뜻한 동심을 일깨우며 행복한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또한 북극의 밤처럼 신비한 이야기는 폭풍설처럼 매섭지만 감동적이며 시적이다.
곰에 의해 길러지는 성장 과정은 한없이 동화적이지만 후에 인간의 세계와 동물의 세계에서 갈등하며 정체성을 찾아 가는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결국 소년은 꿈을 이룬다. 자연의 주인이 되어 지배하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이 자란 환경에서 사는 것이 운명이이라고 생각한 마음에서 나온 순수한 소망이 그의 소원을 이루어 준 것이다.

- 미지의 세계에서 온 신화,
신비로운 동양적 수채화를 입다!

북극의 그린랜드, 알라스카, 캐나다 등지를 돌아다니며 살아가는 전통적인 에스키모 이야기에 기반을 둔 이 영화는 인간의 흔적이 드문 미지의 땅을 배경으로 디지털 사회에서는 도저히 만날 수 없는 꿈의 스토리를 선사한다.
생동감 넘치면서도 간결한 그래픽과 수채화 같은 배경은 미끈한 3D 애니메이션에서 느껴지지 않는 서정적인 깊이를 느끼도록 독특한 영상감각을 보여준다.
야니크 하스트룹 감독은 아시아의 단순한 선을 이용하여 특별히 개발된 ‘디자인’과 ‘스타일’로 북해의 장대한 풍광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의 신화성과 힘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한다. 인물들의 윤곽은 붓글씨처럼 한 줄 선에도 획일화 되지 않은 모양으로 그렸는데, 어떤 터치보다 살아있는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북극의 광활한 산맥과 빙하는 물의 질감을 살린 색감으로 인해 자연의 햇빛을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표현하였다. 특히 에스키모인이 아들을 찾기 위해 늑대를 몰고 찾아 나서는 장면에서 투명하게 맑던 배경이 온통 쪽빛으로 변하는 부분은 실제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한 극적 긴장감을 준다.
동화 같은 시나리오에 간결한 그래픽과 동양적인 수채화 배경이 결합한 애니메이션 <곰이 되고 싶어요>.
야니크 하스트룹 감독의 순수한 깊이가 느껴지는 행복한 영상에 푹 빠져 있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곰이 되어있을지 모른다.


- 평단의 갈채와 상업적 성공을 거둔
새로운 시도!

1993년 디디에 브뤼너 (Didier Brunner)에 의해 창설된 Les Armateurs는 1996년부터 98년까지 이전 10년을 통틀어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키리쿠와 마녀, (Kirikou and the Sorceress)>를 제작하였다. 미셸 오슬로(Michel Oslot)가 연출한 이 장편 애니메이션은 프랑스에서만 1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1999년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2002년 브리티시 어워드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0년엔 <프린스 앤 프린세스, (Prince and Princess)>를 제작했는데, 6개의 에피소드를 환상적인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 미셀 오슬로(Michel Oslot)의 이 장편은 이듬해 1월, 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 순수한 동화의 힘이 이끌어낸
다국적 작업!

영화 <곰이 되고 싶어요>는 일찍이 덴마크 애니메이션의 거장 야니크 하스트룹 감독이 시나리오 작가 미셀 페슬러에게 벤트 할러(Bent Kaller)의 동화를 만화로 만들어볼 것을 각색하였다.

제작사 Les Armateurs와 Dansk Tegnefilm 2는 덴마크, 프랑스, 노르웨이 합동으로, 각 국에서440만 유로(약 60억)의 예산을 모아 2001년 2월에 시작하여 20개월 동안 작업했다.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작업은 덴마크에서 이루어졌고, post-production과 영상, 특수효과, 음악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다.

<곰이 되고 싶어요>는 실사 영화도 아닌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지만 기획 초기, post-production 기간 동안 영화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수 차례에 걸친 그린랜드를 답사하였고 전통적인 생활방식에 대한 많은 연구를 통해 이 지방의 색채와 분위기를 분석했다. 그리고 백곰의 생활을 관찰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에스키모인처럼 바다표범 낚시꾼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위대한 사냥꾼의 아기가 태어나던 그날, 곰은 그렇게도 슬프게 울었다!
온통 하얗고 거대한 빙하들이 위용을 자랑하는 북극 그린란드섬. 그 곳에 축복이 가득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는 엄마 곰이 있다. 그러나 늑대의 습격으로 새끼 곰은 따뜻한 햇볕 한 번 보지 못한 채 싸늘하게 죽고 만다. 그때, 사랑스런 아이를 이제 막 출산한 에스키모 부부는 곰의 슬픈 울음소리를 듣는다.
종일 먹지도 않고 물속을 바라보며 죽은 새끼 곰을 그리워하는 엄마 곰. 아빠 곰은 에스키모 부부의 집에 숨어 들어가 갓 태어난 아기를 몰래 데리고 온다.
행복한 미소와 따뜻한 가슴으로 마치 자신의 새끼인 것처럼 인간 아이를 품어보는 어미 곰. 아기는 엄마 곰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신이 곰인 줄 알고 성장하는데...

넌, 마법에 걸린 곰이야!

한편, 아기를 빼앗긴 에스키모 아버지는 필사적으로 곰의 뒤를 쫓고, 마침내 아기를 데리고 있는 곰의 은신처를 발견한다. 아기를 뺏기지 않으려고 엄마 곰은 있는 힘을 다해 대항하지만, 혈투 끝에 숨을 거두고야 만다.
다시 인간의 품으로 돌아온 아이는 이미 ‘곰’이 되어버려 인간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채 엄마 곰만 그리워 한다. 그러던 어느날, 죽기 직전 엄마 곰이 알려준 대로 ‘산의 정령’을 찾아 나서는데…